이커머스 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보안인입니다. 10년 넘게 늘 바쁘고 무언가에 쫓기는 삶을 살았지만 아쉽게도 만족할/내세울 만한 결과를 성취하지는 못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9년.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둘째가 군대를 다녀오고 대학을 졸업하는데 필요한 기간인 동시에 제가 경제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 필수적이자 최소한의 기간입니다.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기에 앞으로의 19년 만이라도 다르게 살아보려는 목표를 갖게 되었습니다. 정보보호로 6년, 개인정보보호로 8년을 버텨왔지만 다가올 10년을 위한 또 다른 나만의 무기이자 도구가 필요한 시기임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요즘, 제가 잘 할 수 있는 것(그간 해왔던 것들과의 연관성) 들을 기반으로 한 퀀텀점프를 이 블로그와 함께 이뤄내 보고 싶습니다. -20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