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의도 오리배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시켜주고자, 얼마 전에 여의도 한강공원에 방문해 오리배를 타고 왔다.(왜 나는 여의도 한강공원 보다는 한강 고수부지란 단어가 더 먼저 떠오르는 것인가..) 차를 끌고 여의도에 가는 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정보는 차를 제1주차장에 주차해야 오리배를 빠르고 편리하게 탈 수 있다는 것이다. 나처럼 처음 온 분들은 파라다이스라는 글씨가 쓰여 있는 풍차 모양 구조물을 찾아가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고, 오리배 타는 곳은 파라다이스 풍차 옆(아래 이미지 내 화살표)으로 들어가야 보인다. 오리배는 전동식과 수동(페달을 밟아야 움직임)식 두 가지 종류가 있고 당연히 전동식의 대여요금이 더 비싸다. 혼자 간 게 아니라면 가정의 평화를 위해 전동식을 대여해야 후회하지 않는다. 나처럼, 밟으면 빠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