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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낙서장

청계산입구역 청계산곤드레집

곤드레밥이 먹고 싶다는 가족 구성원이 있어 청계산곤드레집에 다녀왔다. 여긴 분점이 없는 유일한 본점이다.

 

언제 가든 기본 대기시간이 20분 이상이라는 포스팅을 어디선가 보고 갔는데 정말이었다.. 그나마 가게 앞에 있는 작은 정자에서 햇빛을 피해 앉아 있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줌을 위안 삼아 대기가 가능하며, 아주 큰 소리는 아니지만 스피커로 번호를 불러주기 때문에 밖에서 대기가 가능하다.

 

발렛을 맡기면 요런 증표를 주는데 차를 찾을 때 2,000원을 내야 한다.

 

가게 앞에는 사장님이 키우시는 터줏대감 쭈쭈가 있지만 연배가 있어서 그런지 오고가는 사람들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관심을 귀찮아한다.

 

메뉴는 맛집 치고는 많은(?) 편이고 가족 단위로 가는 분들은 세트 메뉴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석쇠 불고기는 간이 약해서 다소 밋밋한 느낌이 있으나 곤드레나물밥 자체는 매우 훌륭하다.(맛있다.)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실내 사진은 아주 조금만 찍어봤다.

 

맛집임을 알 수 있게 하는 여러 흔적들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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